쿵푸팬더의 교육적 관점에서의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9.10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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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과 교육 강의시간에 본 `쿵푸팬더` 영화를
교육적 관점에서 이해한 감상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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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쿵푸팬더
한 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를 수업시간에 보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 개인적으로 애니메이션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는 이 영화가 개봉되어서 큰 인기를 누렸을 때에도 보지 않았었다. 그래서 이번 [인간과 교육] 수업시간에 ‘쿵푸팬더’를 본다고 했을 때 썩 반갑게 다가오지는 않았다.
그러나 수업시간에 본 이 영화는 꽤나 흥미 있었다. 비록 자막이 영어라 제대로 이해를 하지 못한 듯 하여 후에 다시 한글자막으로 다운받아 보았지만 역시 영화는 한번 볼 때와 두 번 볼 때가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팬더 포는 5전사를 항상 동경하며 본인도 전사를 꿈꾸는 삶을 살아간다. 국수집을 하시는 아버지를 도와 국수를 만들어 파는 생활을 보내고 있지만 방에는 5전사들의 피규어들을 전시해 놓고 잠을 잘 때는 본인이 전사가 되어 악당을 물리치는 꿈을 꾸면서 산다. 그런데 어느 날, 항상 갈망하던 이 꿈을 드디어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오게 된 것이다. 본인은 물론, 지켜보던 마을 사람들도 당황하고 5전사와 사부 역시 인정하지 못하지만 우그웨이 대사부는 포를 용의 전사로 임명하고 시푸 사부에게 그를 믿으라고 하고는 떠난다. 시푸사부는 아무리 생각해도 게으르고 뚱뚱하고 먹을것만 좋아하는 저 팬더곰을 용의 전사로 받아들이기가 쉽지가 않다. 그런데 우연히 포가 쿠키를 찾아 천장으로 오르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거기서 사부는 포의 숨겨진 능력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을 시작으로 사부는 포에게 전적으로 믿음을 갖고 훈련을 시작한다. 여기서 나는 교사의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다. 만약 포의 숨겨진 능력을 사부가 찾아내지 못하였다면 사부는 평생 팬더 포를 믿지 못하는 상태로, 포 역시 자신을 전사로써의 위인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아버지의 식당을 물려받아 계속 국수장사를 하였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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