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 최초 등록일
- 2011.09.09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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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장하준 저. 부키 2010.10.31 출간
서평입니다
목차
1. 새로운 경제학
2. 아이디어들
3. 결론
본문내용
지 않는 23가지
장하준 저. 부키 2010.10.31 출간
1. 새로운 경제학
이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아우라가 그대로 다 있는 책이다. 제조업, 보호무역, 재벌 이런 단어들 말이다. 이 책은 그가 미국식 자유경제학을 23가지나 되는 테마로 비판한다. 그 비판의 핵심은 자본주의를 하되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 자유시장주의라는 고삐풀린종류가 많다. 경제학 분파만큼 많은 자본주의가 있는데 금융 중심, 자유 중심의 자본주의는 이제 그만 둘 때가 되었다고 주장한다.
자유 시장 체제가 자본주의를 운영하는 유일한 방법이 아니며 지난 30년동안
이에 대한 가장 강력한 증거는 아래의 진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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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자들은 분명 성장을 위해 신자유주의를 한다고 했다. 분배는 트리클 다운 (trickle down) 될 것이니 걱정 말자고 했다. 그런데 그들이 추구한 신자유주의의 결과가 전혀 성장에 도움이 안 된다면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는 말이다. 장하준 교수의 말은 일정부분 설득력이 있다. 그래서 보호주의자와 삼성 같은 제조업 중심 재벌의 찬탄을 받는다.
하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약간 이상할 수 있다. 짐 로저스같은 미국인은 미국이 자유주의를 하지 않는다고 비판한다. 미국이 진정으로 신자유주의 국가냐? 아니라는 것이다. 다른 나라보다 연구개발비에 지출하는 재정이 많고 다른 나라보다 시장을 믿지 않는다는 증거도 많다. 영국과 미국이 진정한 신자유주의 국가냐 하는 것을 따져보지 않으면 장하준의 논거가 흔들릴 수도 있다.
축하지 못하고 남의 욕망을 대신 살아주는 씁쓸한 인생이지 않은가. 우리네 인생이라는 것이.
교수님은 1970년대 이후 미국의 임금수준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노동시간은 늘어났다는 사실을 신용확대에 따른 소비붐으로 눈가림해왔다고 한다. 미래의 소득을 현재화하여 소비를 했고 그 소비의 비중이 경제성장을 치켜 올렸다는 것이다. 이것이 작금의 문제이니 부채를 줄일 생각을 해야 한다. GDP를 넘어서는 부채를 갖고 있는 나라는 미래가 없다. 생산적인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