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 이용악, 오장환
- 최초 등록일
- 2011.09.06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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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30년대 리얼리즘 시인들을 연관시켜 보았습니다. 현대시에 관심있으시면 도움이 될 거에요.
목차
서론 - 리얼리즘이란?
본론
1. ‘자연어의 시인’ 백석
2. ‘북방의 시인’ 이용악
3. ‘전통과 탁류의 시인’ 오장환
결론 - 세 시인의 공통점, 그리고 그 영향.
본문내용
1) 모더니즘
동시대에 존재한 모더니즘은 대체로 과거적인 것을 거부하는 새로운 질적 변화 혹은 독일의 철학자 하버마스가 표현한 것처럼 ‘자기 자신을 자발적으로 갱신하는 시대정신’으로 현상에 대한 비판과 자기비판을 폭넓게 전개하는 인식이라고 할 수 있다. 단어상의 의미로는 모더니즘이란 ‘사상, 형식, 문체 따위가 전통적인 기반에서 급진적으로 벗어나려는 창작 태도’를 총칭한다. 당시 문학계에서는 김기림, 이상, 정지용 등의 문호가 모더니즘 계열에 합류하였고 모더니즘 작가들에 의해 문학에 대한 관념과 작품의 리얼리티 문제에 대한 재정의가 가능하게 되었다. 전시대에 존재했던 프로(프롤레타리아) 문학의 흐름에서 나온 리얼리즘 문학이 카프 소속 문인(대표적으로 이상화, 박팔양 등)들에 의해 시문학계에 등장하자, 이에 맞서 모더니즘이 고개를 들었다.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 문인의 사명이라는 주장의 리얼리즘에 대항하여 구인회를 중심으로 한 모더니즘 시인(작가)들은 약간의 개인차는 있지만 대체로 이를 거부하면서 작가의 개성에 따른 주관적인 문학과 문학적 리얼리티의 다양성을 발전시키고자 하였다. 현대(Modern) 사회는 개성과 가치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이며 이는 문학의 경우에서도 그렇다.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제기한 것이 모더니즘의 시작이었으며, 이후의 모더니즘 문학은 그에 동의하며 작가의 개성과 그가 추구하는 리얼리티의 다양성을 용인하는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