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감상문) 웃기는 수학이지 뭐야
- 최초 등록일
- 2011.09.05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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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웃기는 수학이지 뭐야> 독후감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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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학이 아주 오래전부터 인간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 왔다는 것을 이 책의 첫 장에서부터 알 수 있다. 인간이 수를 세기 시작한 것은 매우 오래 되었다고 추정되는데, 한 예로 이집트의 동굴벽화에서는 오늘날의 아라비아 숫자가 아닌 물체의 모양을 본 뜬 문자로 수를 세었음을 보여준다. 또한 호머 시대의 전설 「율리시스」에는 일대일 대응의 원리를 이용하여 수를 센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인류가 수를 기호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겨우 몇천년에 지나지 않고 그 전까지는 소리, 수사, 몸짓으로 수를 나타내었다고 책에서는 다양한 원주민들이 기호 없이 셈을 했던 예를 보여주고 있다. 수학이라는 학문하면 일단 숫자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했는데 옛날 사람들이 숫자 없이 나름대로 소리와 몸짓으로 수를 표현하려고 했던 것을 보고 수학의 정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처럼 <웃기는 수학이지 뭐야>는 읽는 사람에게 수학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이다. 수학의 역사 자체도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고 수학자들 또한 괴상한 사람들이 많아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지만 특히 중간 중간에 나오는 ‘수학이란’이라는 수학에 관한 짧은 유머가 더 수학을 가깝게 느껴지게 하고 수학에 대해 더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다.
수학은 목숨을 살리는 학문이다. 수학은 질문의 학문이다. 수학은 존재성에 관심이 많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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