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학] 고문의 유행시기
- 최초 등록일
- 2002.10.08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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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고문
2.려한십가
1)김부식
2)이제현
3)장유
4)김창협
5)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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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 10명의 인물
본문내용
1.고문
일반적으로는 고문이라는 용어는 세 가지 뜻을 가진다. 첫째, 문자로서의 고문이 있다. 문자로서의 고문은 한자를 처음 만들었다고 전하는 창서의 문자, 혹은 그후의 대전, 소전, ?문자등
의 옛날 글자를 일컫는 것이다. 둘째, 전적으로서의 고문이 있는데, 공자의 집 벽에서 나왔다는금문에 대비되는 진 이전의 전적을 고문이라고 한다. 진 시황의 분서갱유 이후 훼손된 전적을 한의 학자들이 재구성한 것이 금문이라면, 훼손되지 않고 전해왔다는 점에서 고문이라고 하나 위서의 논쟁이 여전한 실정이다. 셋째, 문체로서의 고문이 있다. 여기서 논의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바로 문체로서의 고문이다.
문체로서의 고문에서도 다시 두 가지 함의를 가지는데, 후세의 사육문에 대하여 진, 한 이전의 경사자가의 명쾌를 주로 하는 고래의 산문을 지칭하기도 하고, 당의 한유 이래 산문의 주류를 점해온 산필문의 이름으로 쓰이기도 한다. 그런데 한유 등이 주창한 고문 운동은 부화한 수식을 반대하고 진한의 질박한 문장을 본받아 당대 구어에 가깝게 쓰자는 것이었으므로 그 정신에 있어 진한의 고문이나 당송의 고문이 본질적으로 다르지는 않다. 다만, 명대에 이르러 당과 송의 고문이 진한 이래의 질박한 고문과는 거리가 있다고 하여 진한의 고문을 바로 본떠야 한다고 주장한 문장가들이 등장하는데, 이들을 의고문파라고 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