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 토토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08.31
- 최종 저작일
-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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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엉뚱한 아이 토토,
토토의 어릴적 이야기를 적은
`창가의 토토` 를 읽고 적은 독후감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다시 읽게 된 것은 7년 만이었다. 처음으로 읽었던 이 책의 느낌은 어느 엉뚱한 아이의 재미있고 신나는 학교생활, 그 뿐이었다. 틀에 박힌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학교에서는 신나는 하루하루를 즐기는 꼬맹이의 일상을 일기처럼 주욱 나열 해 놓은 것이라 생각했다. 그저 저런 재미있게 생긴 학교에서, 공부도 안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만 하면 되는 모습을 보며 난 왜 저런 학교를 다니지 못했을까 라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7년 뒤에 읽어본 이 책은 나에게 조금은 신선한 모습으로 다가왔다. 뭔가 하나에 꽂혀(?) 버리면 다른것은 생각도 안하고 오직 그 일만을 생각하고-가령, 책상 덮개를 열었다 닫았다 한다거나- 창밖의 친동야 아저씨에게 인사하기를 좋아하던 토토는, 결국 초등학교 1학년이라는 나이에 퇴학을 당해버리고 만다. 초등학교 1학년… 세상 모든 것이 신기하기도 한 나이고, 한창 뛰어놀기 좋아하는 나이지만 학교라는 감옥 아닌 감옥에서는 그것조차 허락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토토가 새로 전학을 가게 된 도모에 학원-전철로 만들어진 교실이 있는, 나도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그 학교-은 토토가 생활을 하기에는 딱 좋은 그런 학교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