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 종교
- 최초 등록일
- 2002.10.08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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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연 불교에서 말하고 있는 신의 모습은 무엇일까? 또한 불교가 말하고 있는 종교적 관념은 무엇일까? 종교라는 관점에서 불교는 다음과 같이 자신들의 종교를 설명하고 있다. '불교는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문제인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이른바 생로병사(生老病死)의 통찰로부터 시작하여 그러한 문제로부터 완전한 해탈을 구경으로 하고 있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왕위를 헌신처럼 버리고 출가한 것도 바로 그 근원적 문제 때문이었으며, 그가 보리수 아래서 이룬 정각 (正覺)이야말로 나고 죽는 생사에 있어 매듭의 완전한 해결이었다. 실로 불교는 우리들 삶의 구경에 대해 근원적인 해답을 주는 가르침이다. 자비의 삶(同體大悲)을 비로소 실현할 수 있다. 불교는 그렇게 사는 것이 가장 인간답게 사는 길이라고 본다. 불교를 지혜와 자비의 종교라 하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 또한 그들은 이렇게 불교를 말하고 있다. '불교는 부처님의 가르침일 뿐만 아니라 깨침의 길이요, 깨침의 가르침이다. 즉, 모든 사람들이 깨쳐서 부처 되려는 길, 가르침이 다름 아닌 불교인 것이다.' 위의 내용으로 미루어보아 불교는 '자비'를 종교의 중요한 한 뜻으로 내세우고 있는 종교임에 틀림이 없다. 그리고 그들은 '깨달음'과 '가르침'을 불교의 중요한 뜻으로 꼽고 있다. 그렇다면 불교에서 말하고 있는 신, 즉 부처는 어떠한 의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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