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한국근대사
- 최초 등록일
- 2002.10.07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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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척사위정(斥邪爲政)운동
2.의병운동
3.개화운동
*결론
■참고도서 ■
본문내용
1.척사위정(斥邪爲政)운동
개항에 직면해서 최초로 민족적 위기를 느낀 계층은 구지배계급이었고, 그들의 논리는 척사위정적인 양이론(攘夷論)이었다. 이는 봉건적 재편성을 시도하고자한 것이며, 보수적, 지주적(地主的) 성향을 지니고 있었다.(척사위정론은 민족적 위기를 극복하려는 것에 불과하고 그것을 통해서 당시 사회를 근대화하려는 것도 아니었고 봉건제의 재편성과 강화를 위해 나라의 위기를 논하고 그럼으로써 백성을 억눌러 자기를 따르게 하려는 것이었다.) "강만길"은 외세에 저항하기만 하면 모두 민족주의적인 것은 아니다고 주장하고, 그것이 민족주의적이려면 사회를 개혁하려는 생각이 함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척사위정론은 민족주의로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의 논지대로라면 반봉건적 개혁적 지향은 강했으나 일본 의존적 성격이 강했던 개화파 운동의 성격규정도 어려워진다. 보편적으로 민족주의는 야누스의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어느 때는 진보의 편에 또 어느 때는 보수의 편에 서기도 한다. 민족주의가 그 자체만으로 역사에 그 모습을 드러내는 일은 드물다. 그것은 특정한 시기에 특정한 이데올로기와 결합하여 그 모습을 드러낸다. 이러한 의미에서 민족주의는 부차적인 이데올로기(Secondary ideology)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