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위해웃다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08.29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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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한아 씨의 단편소설 나를위해 웃다에 애한 독후감입니다.
한편에 관해서만 쓴것이 아닌
소설안에 있는 모든 단편이야기들의 내용을 5-6줄로 간추린후
그에대한 감상을 썼습니다.
분량은 총 2장 반정도 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를 위해 웃다’는 딸의 관점에서 자신의 엄마에 관한 이야기이다. 미혼모의 몸에서 태어난 엄마는 보통 아기들과 비교해 큰 체형을 갖고 태어났다. 하지만 태어나자마자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엄마는 버려졌다. 엄마는 제대로 된 환경에서 자라지 못했고 날이 갈수록 키만 커졌다. 중학교 때 더 이상 돌봐줄 사람이 없었던 엄마는 큰 키를 가졌기 때문에 농구팀에 들어가게 되었고 성인이 되어서도 실업농구팀에서 큰 활약을 한다. 엄마의 키는 그 이후에도 계속 커 어느덧 이미터 이십센티까지 자랐다. 역경을 겪으며 감독이었던 아빠를 만났지만 아빠는 유부남이었고 아빠의 아내가 병이 들면서 결국 외국으로 치료를 위해 떠났다.
아프리카- 나의 엄마는 나를 낳고 삼사 년 후에 집을 나갔다. 아버지 역시 내 존재를 알리지 않고 새 가정을 이루었다. 그리고 나는 열한 살이 되던 해 집을 나왔다.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며 자란 나는 방탕한 생활을 했다. 약에 중독되어 죽을 고비를 넘기고 보내진 자립센터에서 나와 지금의 할머니 가게에 오게 되었다. 시장 할머니와 그 가게에서 일하는 언니들과 이래저래 별 탈 없이 지낸다. 하지만 개발로 인해 가게는 철거되어야 했고 일하던 언니들 중 대부분은 다른 가게로 옮겼다. 나는 모르겠다. 앞으로 어떻게 상황이 바뀔지, 하지만 그냥 살아간다. 그런 나에게 아프리카는 특별한 존재다. 위로가 필요할 때마다 나는 주머니 속의 아프리카를 만져본다.
첼로농장- 나는 이스라엘의 키부츠 농장에서 일한다. 정말 사랑하던 사람에게 버림받은 내게 이곳은 그를 조금이라도 생각하지 않을 수 있는 장소이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한다. 이곳에서 만난 리사와 에밀리오는 좋은 친구이다. 함께 보드게임을 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아직도 가끔 그가 생각나다. 유진이 새로 농장으로 왔다. 그는 많은 말을 하지 않는다. 나는 그들과 휴일에 사해에 놀러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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