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아이를 읽고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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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아이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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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아이를 읽고...
종이아이라는 책을 읽고 감상문을 써오라는 교수님에 말을 듣고, 얼른 인터넷에서 책을 구입했다. 책이 오기 전까지 나 혼자 이래저래 상상에 나래를 펼쳤다. 과연 어떤 내용에 책일까? 제목만으로는 가늠하기 힘들었지만, 대충 유아교육에 대한 내용이겠거니, 대충 짐작만 할 뿐이었다. 나는 종이아이를 받은 그 순간부터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책을 읽어버렸다. 나의 어린 시절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아이들에게도 책 내용을 그대로 대입시켜보며 적용을 하는 진정한 유아교육과 학생이 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내가 나중에 아이를 낳으면 이렇게 해야겠구나, 내가 나중에 교사가 된다면 이렇게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좋은 책이었던 것 같다. 아 이런 뿌듯함은 전공을 공부하며 느끼는 거구나 라고 나 혼자 기분이 좋아지기 까지 했다.
이 책은 7가지에 chapter로 되어있다. 처음부분은 발달단계에 대해 서술한 부분, 두 번째 부분은 아동의 심리적 욕구에 대해, 세 번째로는 아동의 문제행동, 네 번째는 아동기의 잔재, 다섯 번째는 효과적인 대화 방법, 여섯 번째는 바람직한 부모 태도, 일곱 번째는 책임 있는 부모에 부분. 이렇게 7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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