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 가장 가까운 장소-법원 견학문
- 최초 등록일
- 2011.08.28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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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법원 견학문입니다/` 법과목 교양 보고서 작성시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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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제 대학생이 된 나, 여러 가지 미성년자의 굴레에서 조금씩 벗어나 술과 담배를 살 수도, 미성년자 관람 불가 영화를 영화관에서 볼 수도 있다.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 세상과 직접 마주보게 된 지금, ‘법’은 예전보다 나에게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법원’ ,‘검사’ ‘판사’ …평소 나와는 상관없다고 생각되고, 왠지 모르게 위압감마저 들던 이 단어들이 이제 나에게도 직접적으로 관련될 수 있는 단어들이 된 것이다. 이번 견학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을 돕게 해주었다.
처음 가보는 법원, 범어네거리를 지나가며, 나는 법원의 위치만 어렴풋이 알뿐 어떤 건물이 있는지 무엇을 하는지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지 견학이 가능한지 등을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다만 법원은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나의 머릿속에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을 뿐이었다. 법원이라는 곳은 엄숙하기 그지없을 뿐만 아니라 근엄한 표정을 가진 판사와 검사 그리고 변호사 그리고 고개를 떨군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보는 그와 관계된 사람들...... 아마도 어렸을 적부터 생각해온 법원은 그런 사람들만 관계가 있는 곳이라 생각하였다 내가 살고 있는 곳과 동떨어져 있는 곳이라고 말이다.
교수님과의 법원 방문이 있기 전까진 법원에 대한 상식 외에는 문외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재판과 관련된 사람이 아니어도 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 특수 상황을 제외하고는 공개재판이라는 사실을 얼마나 많은 사람이 알고 있을까?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나서 내가 했던 처음 행동이 아무 관련 없는 일반사람도 법원을 들어갈 수 있고 재판을 방청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신기함을 표시하는 것이었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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