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기행문
- 최초 등록일
- 2011.08.21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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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산국제영화제 기행문입니다.
목차
부산국제영화제 기행문
빕랍의 은밀한 삶
◈영화 내용
◈영화 감상
사냥
◈영화 내용
◈영화 감상
본문내용
나는 10월 8일, 9일 이틀 동안 부산국제영화제에 다녀왔다. 교수님께서는 꼭 부산에 안가도 되고 영화제는 어디든 갔다 와도 된다고 하셨지만 왠지 모르게 부산이 가고 싶어서 부산국제영화제를 가고자 마음먹었다. 처음에는 같은 수업을 듣는 친구들과 가기로 했었지만 다들 시간이 안 된다고 하여서 다른 학교 친구를 설득하여 함께 가기로 하였다.
부산도 처음이고 영화제도 처음이라서 두근거리기도 하고 잘 다녀올 수 있을까 걱정도 되었다.
우선 처음에는 부산을 가기위해서 교통편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버스와 기차, ktx가 있었는데 ktx는 빠르기는 하지만 비싸서, 시간대도 다양하고 나름 저렴한 우등버스를 타기로 결정하였다. 버스를 예약해놓고 이제 숙소를 예약하려고 하였는데 방이 거의 없었다. 9월 말에 준비를 해도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이미 초에 예약을 하고 준비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콘도나 호텔에 남은 방들은 다 패밀리 사이즈였기 때문에 포기를 하고 해운대 주변의 깨끗한 모텔을 찾아서 예약을 하였다. 펜션이나 호텔에 비해 훨씬 싸서 깜짝 놀랐다.
무사히 교통과 숙박을 해결한 후에 이제 표를 예매하는 일만 남았다. 예매사이트가 열리기 전날 부산국제영화제 사이트에 들어가 무슨 영화가 있나보고 속으로 보고 싶은 영화를 꼽아놓고 잠을 잤다. 다음 날 9시에 예매가 시작됐는데 나는 영화제에 대해 완전히 무지했기 때문에 아침 10시에 느긋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예매 사이트에 접속을 하였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보고 싶은 영화를 누른 순간 매진이라는 글자가 나왔다. 다른 영화들도 모두 마찬가지였다.
내가 영화제를 가는 날이 금요일이고 영화를 보려고 한 날은 토요일이었는데 아무래도 주말이라서 모든 영화가 순식간에 매진된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