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영화 감상문

소개글

북한 영화 교육자의 자세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참된 교육자의 자세란?

너무나도 소극적이고 촌스러운 여성상

`교육자의 자세`를 통해 본 북한 영화의 특성

본문내용

참된 교육자의 자세란?

영화는 제목과 같이 교육국장과 부학장, 담임교사 등 각자 다른 가치관을 지닌 다양한 인물을 내세우며 참된 교육자의 자세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루고 있다. 교육국장 인국은 행정위원회 사무장에게 자신의 자식을 대학에 입학시켜줄 것을 청탁받는다. 그러나 부학장 성훈은 자기 아들의 실력이 부족함을 알면서도 인맥을 이용하여 유학을 보냈다가 결국 아들이 유학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되돌아 온 쓰라린 경험을 떠올리며 반대한다. 부학장은 신입생의 답안지를 검토하던 중 문제를 다 풀기는커녕 시험에 관계없는 낙서를 한 시골 고등학교 출신 학생인 영운의 답안지를 발견한다. 영운은 이에 대해 부모님과 함께 시험장에 온 학생들이 부러워서 시험에 집중이 안돼서 그랬다고 답한다. 영운은 그 후 고등학교 담임선생님 복순의 격려로 체력검정시험을 무사히 마친다. 부학장은 담임선생님 복순의 그러한 열정과 헌신에 감동받는다. 부학장이 자기마음대로 움직여주지 않자 교육국장은 꾀를 내어 부학장이 입학시험의 하나인 최종인물심사에 참가하지 못하도록 논문심사위원으로 보낸다. 그러나 성실하고 부지런한 부학장은 교육국장의 바람과는 달리 심사를 빨리 끝내고 돌아와 최종인물심사에 참가한다. 결국 최종인물심사에서 행정위원회 사무장 아들이 대학에 입학하기에는 너무나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이 들통 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