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시장
- 최초 등록일
- 2011.08.17
- 최종 저작일
-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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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시장에 대한 마케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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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 없어 고민하는 농심
라면·스낵 양 날개 처지는데 대안 못 찾아
기사입력 2011.03.12 16:44:44 | 최종수정 2011.03.13 09:34:09
지난해 매출액 1조8925억원에 영업이익 1072억원. 수치만 덩그러니 떨어뜨려놓고 보면 그리 나쁜 실적은 아니다. 그러나 2009년 실적(매출액 1조8456억원, 영업이익 1051억원)과 비교해보면 농심의 과거 명성에 어울리지 않는다. 농심이 성장동력을 찾지 못한 채 중심을 잃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사실 2009년은 그나마 괜찮았다. 2004년 1조6500억원이던 매출액이 2006년 1조5818억원으로 오히려 쪼그라들었다. 2007년 1조5101억원으로 계속 헤맸다. 2008년 1월 극약처방으로 손욱 회장을 영입하면서 2008년 1조6758억원, 2009년 1조8456억원으로 좀 나아지는가 싶더니 지난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다. ‘잃어버린 7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8년 손욱 회장이 취임하며 선포한 ‘창립 50주년이 되는 2015년에 매출 4조원, 경상이익 5000억원을 달성하겠다’던 비전이 지금 같아선 손에 잡히지 않을 먼 나라 얘기 같다. 한때 탄탄한 내수주의 대표주자로 꼽혔던 농심이 위태롭다. 지난해 3분기까지 좋지 않던 신라면 판매가 4분기에 늘어나면서 농심의 4분기 매출액은 ‘어닝서프라이즈(잠깐용어 참조)’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는 단기적인 성과일 뿐이다. 일각에서는 “물가가 오르고 식당 밥값도 오르면서 가장 저렴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라면을 사람들이 많이 구매한 결과”라며 평가절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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