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시대 토기
- 최초 등록일
- 2011.08.15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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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석기시대 토기
목차
신석기 토기, 압인문토기, 빗살무늬토기, 융기문토기, 즐문토기, 덧무늬토기, 원시무문토기,
본문내용
1. 이른민무늬토기 (원시무문토기)
신석기시대 유적에서 발견되는 민무늬토기를 청동기시대의 것과 구분하기 위해 이른민무늬토기라고 부른다. 이른민무늬토기는 원시무문토기, 후육무문토기, 무문후육토기라고도 불린다. 강석, 운모, 석영 따위의 모래가 섞여 있어 표면이 거칠고 흡수성이 강하다. 단조로운 문양이 가끔 있을 뿐 대체로 무늬가 없고 두꺼운 것이 특징이다. 색깔은 다갈색, 회색, 매흑색이 보통이며 크고 작은 여러 가지 모양이 있는데 주로 사발, 단지 같은 것이다. 구연부는 직립이 많으나 외반구연도 있다. 저부는 평평한 것과 뾰족한 것 등 여러 가지이며 뿔 모양의 손잡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제주 고산리식 토기가 있다. 1997년 고산리유적 발굴에 있어서 찰흙에 식물줄기 등의 유기물을 넣어 굽는 과정에서 모두 타버리고 그 자국만 남아 있는 토기들이 출토되었다. 이들은 단단하지 않으며 소성상태가 불량해 보이지만 일부 찰흙성분이 많은 것은 단단하며 잘 구워졌다.
2. 덧무늬토기 (융기문토기)
덧무늬토기는 그릇의 겉면에 진흙띠를 붙이거나 겉면에 맞집어 도드라지게 하여 무늬를 만든 토기로 신석기시대 전기에 많이 사용된 대표적인 토기이다. 부산, 김해를 중심으로 동남해안 일대가 중심 분포지역이지만 서쪽으로는 흑산도, 남쪽으로는 제주도, 북쪽으로는 강원도 양양 일대까지 출토되고 있다.
표면에 붙인 덧띠의 굵기와 문양 구성에 따라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겉면에 굵은 띠를 붙이고 그 위를 일정한 간격으로 눌러서 눈금을 새겨 무늬 효과를 낸 굵은덧무늬토기(태선융기문)이고, 다른 하나는 덧띠가 가늘고 눈금이 없는 무늬를 가진 이른바 가는덧무늬토기(세선융기문)이다. 가는덧무늬토기는 무늬 구성이 평행선문, 파상문, 기하학문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