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용의 경제학자 앨프리드 마셜 (경제학원론 독후감-죽은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최초 등록일
- 2011.08.14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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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학원론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과제로 내주신 독후감 레포트입니다. 죽은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라는 책을 읽고 쓴 것으로 경제학자 앨프리드 마셜을 주제로 했습니다. 왜 마셜을 주제로 잡았는지, 그의 이론들에 대한 설명과 예시, 그리고 반박과 그의 태도에 대한 것들을 중점적으로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중용을 지킨 경제학자, 앨프리드 마셜
이 책을 읽고 어떤 경제학자를 선택할 것인가 고민했다. 그 중 마셜을 선택한 이유는 마셜이 경제학을 공부한 이유 때문이다. 앨프리드 마셜은 경제학이 가난한 사람들의 삶의 수준을 향상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경제학을 통해 삶의 조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또한 마셜은 단지 이론적으로 생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가난한 이들을 찾아다니면서 그들을 살펴보고자 노력했다.
마셜이 매력적인 것은 이상주의적인 기대를 갖고 있으면서도 그것에 빠져 현실을 간과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는 경제학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냉철한 두뇌와 뜨거운 가슴을 갖고 있었던 사람이었다. 국제정치를 공부할 때에는 이상주의자들과 현실주의자들은 이분법적으로 분류하고 그들의 장단점을 살펴본다. 이상주의자들의 단점은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지 못한다는 것이고, 현실주의자들의 단점은 협력의 중요성을 폄하시킨다는데 있다. 이처럼 대부분은 이상주의에 빠져 현실로부터 도피하거나 너무나 현실적인 것에 몰두해 이상적인 부분을 무시한다. 그러나 마셜은 경제학이 인간의 조건을 향상시켜줄 수 있을 거라는 이상을 갖고 있었지만, 현실 분석에 있어서는 다른 누구보다 엄격하고 신중했던 사람이었다. 그래서 나는 마셜에게 끌렸다.
마셜의 한계주의는 일상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일들이다. 한계 수입 대 한계비용이라는 규칙을 나는 일상에서 스스로를 합리화하기위해 사용하고 있었다. 공부를 하면서 ‘지금 자는 것이 내일의 피곤함을 견뎌내는 것보다 이득이다. 잠을 줄이면서 공부하는 것은 집중력을 떨어뜨려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다’ 라는 생각을 했었다.
한계주의의 본질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움직임에 분석의 초점을 둔다는 말이 처음엔 이해가가지 않았다. 이 책에서 제시한 예는 벼락치기의 효용보다 한 시간 더 공부함으로 인해 다음날 느끼는 피로감이 더 크다면 잠자리에 드는 것이 낫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것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움직임에 분석의 초점이 맞추어져있다고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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