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11.08.13
- 최종 저작일
-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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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문화사 교양 시간의 감상문 에이뿔
비싼 값어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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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지만 지금은 그 공간이 상당히 좁게 복원이 되어있다고 하셨다. 덕규랑 밑에까지 내려와 봤었는데 왠지 모르게 중간에 절단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 다시 밖으로 나와 북문(장안문)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수원시에서 오랜 시간 동안 화성 복원에 공을 많이 들였다고 하더니 상당히 길을 잘 닦아 놓은게 보였다. 나들이 나온 그런 느낌같이 발걸음이 사뿐사뿐했다. 조금 걷다 보니 기와지붕이 있는 건축물이 성벽 밖으로 튀어 나와 있는 것이 보였다. 직감적으로 ‘치’라고 생각을 하였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동북포루’ 라는 건축물이었다.
았다. 옛날에는 화성행궁과 도로 사이에 상가들이 즐비했었는데 공사를 했는지 상가들을 다 허물어 도로에서도 화성행궁을 볼 수 있게 되어있었다. 서장대 옆에는 ‘서노대’라고 하는 정8각형의 건축물이 있었는데, 마치 기생화산 같아 보였다. 노대는 성 가운데서 다연발 활인 쇠뇌를 쏘기 위하여 높이 지은 것이다. 올라가 보았는데 담이 상당히 높아 수원 시가지를 보기에는 차라리 서장대가 훨씬 나았다. 서장대에서 남문(팔달문)까지는 다행이 내리막길이었다. 계단을 걸어 올라온 높이가 상당했는지 한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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