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과 예술문화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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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과

본문내용

1.서론
글로벌 시대에 있어서 우리나라의 미는 많은 발전을 해왔다. 신석기 시대부터 시작해서 현대 오기까지 표현, 기법 등 많이 바뀌어 왔다. 그래서 본론에서 이런 한국미의 역사와 계승, 창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2.본론
한국미는 선사시대로부터 올라가서 말할 수가 있다.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는 대체로 표면에 흙을 덧대어 장식을한 융기문 토기(덧무늬 토기), 주둥이 부분에 무늬가 있는 구연문 토기(아가리 무늬 토기), 빗살형태의 무늬가 특징이고 빗살이 물고기의 뼈를 형상화한 것이라 하여 어골문토기라고도 불리던 즐문 토기(빗살무늬 토기), 기형, 문양 등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토기에는 압날권점을 시문한 낙승, 절대, 중호, 뇌 무늬가 나타나 미적 감각의 발전을 반영하고, 토제의 작은 동물, 인물상도 후기에 들어와서 만들어졌다. 선사시대의 회화 수준은 암각화를 보면 알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청동기 시대에 제작된 울산 반구대 암각화이다. 암각화에는 사람, 거북이, 고래, 호랑이 등의 짐승들이 새겨져 있다. 암각화의 위치가 강 건너편의 절벽에 있어 당시 일반인들의 접근이 힘들었을 것이기에 종교적, 신앙적, 주술적 성역으로 보기도 한다. 이 밖에 경북 고령에도 암각화가 발견되었는데, 동심원을 포함하여 기이하고 패턴화 된 무늬들이 발견되어 다양한 해석들이 나오고 있다. 청동기 시대에는 청동이 생산되던 시기였지만 돌로 만들어진 석검 등도 출토가 된다. 석기와 청동기를 같이 사용했음을 알 수 있는데, 석기는 실생활 용품으로 사용했고, 청동기는 제기로서의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청동거울은 조문경(거친무늬거울)과 다뉴세문경(잔무늬거울)등이 출토된다. 뒷편에 손잡이용 줄을 끼울 수 있는 구멍 두개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뉴세문경 이 만들어진 시기에는 세계와 인간의 불합리성으로 인한 갈등의 내용들이 미술에 나타나게된다. 청동기시대의 미술도 미적 충동에 의한 것보다는 깊은 심성적 신앙세계와 연관되어 보이는데, 이 시대 인간의 내적 세계가 얽히고 잠재되었거나 표출되었던 심정적인 내용들이 있고 아직 밝혀지지 못한 청동기 시대인의 내적 복잡한 정신세계의 여러 현상들이 들어 있다. 즉 원시적 도덕관념과 신앙형태의 종합적 현상이 들어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http://www.shinchangkun.com/
<고등학교 미술사>, 교학사,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