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관계론] [서평]노동사회에서 벗어나기

등록일 2002.10.06 MS 워드 (doc) | 5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책을 덮고..
그렇다면, 노동이 무엇이길래..
노동과 자본, 중독증과 두려움에 대하여..
한국 노동사회의 입구에 서서..
첫 발자국을 내밀며..

본문내용

책을 다 읽었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글을 쓰기 시작하는 지금, 나는 또 다시 내가 이해하는 부분에 대한 회의가 생긴다. 두껍지도 않고, 조악한 인쇄물도 아닌 이 책을 나는 거의 1달 동안이나 가지고 다녔다. 물론 열심히 읽지 못한 이유 때문이기도 했지만, 두, 세 번을 읽어도 쉽게 이해되지 않는 내용들이 많았던 까닭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통해 그 동안 내가 가지고 있던 잘못된 생각들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방식을 배울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내가 살아온 20여 년의 기간 동안 ‘노동’과 ‘노동자’라는 말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해 보았던 적은 없다고 생각한다. 제도화된 교육에 나름대로 잘 적응하면서 살아왔고, 경영학과라는 전공을 택하는 과정을 통해서 ‘자본’이라는 입장에서 생각하는 방법에 오히려 더 익숙해졌다. 물론, 신문과 방송을 통해서 전해지는 노동자에 대한 시각들을 아무 비판 없이 수용만 한 것은 아니지만, 한국 자본주의 사회라는 구조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의 접근에 대해서 나의 입장은 노동자의 입장보다는 자본의 입장이 아니었나 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이제 대학생이라는 직업 아닌 직업을 벗어나 흔히 말하는 ‘사회인’으로의 준비를 시작하면서 영어와 학점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나를 알리기 위한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를 써 내려가는 요즘, 이 책을 통해 내가 살아가고자 하는 지식‘노동자’로서의 삶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나를 기다리고 있는 한국의 자본주의 사회가 가지고 있는 많은 문제점들 속에 파묻혀 살아가야 할 것만 같은 내 모습을 상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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