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언어학
- 최초 등록일
- 2011.08.09
- 최종 저작일
-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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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심리언어학
목차
1. 서론
2. 언어 습득 이론
2.1. 행동주의적 언어습득 이론
2.2. 생득론적 언어습득 이론
2.3. 인지론적 언어습득 이론
2.4. 언어습득 이론들의 흐름과 관계
3. 실험 심리언어학
3.1. 실험심리언어학의 역사적 배경
3.2. 실험심리언어학의 발달과정
3.3. 실험 심리언어학 요약
4. 신경 심리 언어학
4.1. 신경 심리 언어학의 발달 배경
4.2. 실어증
4.3. 난독증
4.4. 신경 심리언어학의 현재
5.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4.2. 실어증
4.2.1. 브로카 실어증
브로카 실어증은 특징이 대개 느리고 힘겹게 발음하고, 유창하지 못하게 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실어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도 어떤 유형의 단어는 말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쉽지만 문법적 의미를 가진 소단어(영어에서 a, the, in과 같은)를 말하는 것은 어려워한다. 상대적으로 쉽게 말하는 단어들은 대부분 사과, 집, 던지다와 같은 명사, 동사, 형용사 및 부사의 성격이 강한 것들이다. 다음은 브로카 실어증을 겪는 사람들이 오른쪽 그림을 표현하려 말하는 사례이다.
Broca는 이런 형태의 실어증이 얼굴영역의 바로 전방에 있는 전두연합피질의 손상에 의해 발생한다고 제안했고, 추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그 것이 옳다는 것이 입증되어 그 영역을 브로카 영역이라고 부른다.
이 브로카 영역 내부와 주변에 있는 신경회로들은 Wernicke에 의해 단어를 발음하는 데 필요한 근육운동의 순서에 대한 기억을 포함한다고 밝혀져 있다. 이야기하는 것은 발음기관들의 세련된 운동으로 행해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브로카 실어증은 다시 실문법증, 명칭실어증, 발음장애의 세 가지 형태로 각각 차이를 보이게 된다. 실문법증은 앞에서도 말했듯이 문법적 의미를 가진 단어를 구사하기 어려워하는 점이며, 명칭실어증은 상황이나 대상에 맞는 단어를 찾는 데의 어려움을 나타내며 발음장애는 단어들을 잘못 발음하고 종종 소리의 순서를 변경하는 것을 말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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