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고전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 최초 등록일
- 2011.08.08
- 최종 저작일
- 2007.12
- 1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동서양 고전이라는 과목에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을 읽고 그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을 읽고...
어릴 적 시오노 나나미라는 일본작가가 지은 “로마인의 이야기”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이 책은 로마가 어떻게 시작이 되었고 또 어떻게 막을 내렸는지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엮어져 있어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만일 로마의 역사에서 인류가 가장 행복하고 또 번영했던 시기는 어느 시기였는가를 질문 받는다면, 사람들은 아마 도미티아누스 황제의 사망 년부터 코모두스 황제 즉위까지의 시기를 들 것이다. 이때는 광대한 로마제국의 전 영토가 덕과 지혜로써 지도된 절대권력 밑에 통치되고 있었다.
이 책에서 하나의 주제 중에 하나인 아우렐리우스 황제가 태어났을 때에는 할아버지는 이미 로마의 콘술을 연임하는 중이었고 프라이펙투스로 재직하고 있었다. 이것은 원로원에 들 수 있는 특권을 뜻하는 명예로운 직책 있었다. 고모는 황제에 즉위하기로 되어 있는 사람과 결혼했고 언젠가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제위를 계승하기로 정해져 있었다. 그의 외할머니는 로마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가진 집안의 상속녀였다. 이처럼 마르쿠스 플라비아누스 황제를 구심점으로 하여 사회 정치권력이 집결되어 있던 새로운 로마 체제에서 가장 이름난 몇 몇 집안과 연결되어 있었으며, 실제로 이 체제의 기풍은 그의 태도와 행동에 배어들었다. 로마 제국을 처음으로 지배한 율리우스 클라우디우스 왕조는 공화국 말기의 지배계급과 별로 다르지 않았다. 그들은 지방 사람을 경멸하고 거만하며 냉소적이고 도덕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도회지 로마인이었다. 그러나 새로운 로마 체제는 도시와 지방출신의 황제들이 고루 다스렸으며 진지함과 훌륭한 일을 개발하고 경건과 신앙심을 더욱 진작시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