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실천이성비판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1.08.03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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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칸트의 `실천이성비판`을 요약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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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칸트, 『실천이성비판』 요약.
차례를 보자. 실천이성비판은 요소론과 방법론을 가진다. 요소론은 분석학과 변증학으로 나뉜다. 순수실천이성의 분석학은 원칙들에서 시작해서 개념들로 나아간다. (감관에서 시작해서 원칙에서 끝맺었던 순수사변이성 비판의 경우와 다르다.) 이는 실천이성비판이 의지를 문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실천이성비판에서는 경험적으로 무조건적인 인과성의 원칙들이 시작을 이루며, 그 다음에는 의지의 규정 근거에 대한 개념들을, 그리고 대상들에 대한 개념의 적용을, 마지막으로 주관 및 주관의 감성에 대한 적용을 확립하는 일이 시도될 수 있다.
순수실천이성의 원칙들에 대해 알아보자. 실천 원칙들은 의지의 보편적인 규정을 함유하는 명제들로서 다수의 실천 규칙들을 갖는다. 실천 원칙들은 주관적인 ‘준칙’들이거나, 객관적인 ‘실천 법칙’들이다. 준칙은 그 원칙의 조건이 주관의 의지에 대해서만 타당한 것으로 간주된다. 실천 법칙은 그 원칙의 조건이 모든 이성적 존재자의 의지에 다 타당한 것으로 인식된다. 준칙은 실천적 지시규정이긴 하나 법칙은 아니다. 반면에 실천 법칙은 명령이다. ‘너의 의지의 준칙이 항상 동시에 보편적 법칙 수립의 원리로서 타당할 수 있도록, 그렇게 행위하라’는 것이 순수 실천 이성의 원칙이다. 법칙 안에서 자유의지의 규정 근거가 발견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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