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독립협회에 관한 조사
- 최초 등록일
- 2002.10.04
- 최종 저작일
- 2002.10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독립] 독립협회에 관한 조사
목차
없음
본문내용
1896년(고종 33) 7월 설립한 한국 최초의 근대적인 사회정치단체이다. 정부의 외세의존정책에 반대하는 개화 지식층이 한국의 자주독립과 내정개혁을 표방하고 활동하였다. 《독립신문》을 발간하여 민중계몽에 나선 서재필(徐載弼)을 중심으로 이상재(李商在)․이승만(李承晩)․윤치호(尹致昊) 등이 적극 참여하였으며, 협회 발족 당시에는 이완용(李完用)․안경수(安멎壽) 등 정부 요인들도 다수 참가하였다.
초기에는 토론회․연설회 등 민중계몽운동에 힘써서 많은 젊은이들을 모았으며, 나중에는 정치문제에 관심을 표명하고 실천에 옮기게 되었다. 그 해 11월에 모화관(慕華館)을 독립관으로 개칭하여 집회장으로 사용하였으며, 영은문(迎恩門) 자리에 독립문을 세워 독립정신의 상징으로 삼았다.
1897년 2월에는 러시아 영사관에 머물러 있던 고종에게 환궁할 것을 호소하여 이를 결행하게 하였다. 그러나 《독립신문》을 통한 민주․민권 사상의 보급활동이 큰 힘을 발휘하여 지도자의 정부에 대한 비판․비난이 격화되자 당시 회장으로 있던 이완용이 전라북도관찰사로 부임한 것을 계기로 모든 정부관료 회원들이 탈퇴하였다. 따라서 윤치호가 회장이 된 이후로는 이상재․남궁 억․이승만 등 청년층이 중심이 되어 운영되었고, 서재필은 본회원은 아니었으나 뒤에서 지도․후원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