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의 아버지 존 뮤어 단편집
- 최초 등록일
- 2011.07.31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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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립공원의 아버지 존 뮤어 단편집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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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말그대로 ‘존 뮤어’가 쓴 단편들을 묶어놓은 책이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존뮤어’라는 이름은 매우 생소한 이름이었다. 책을 읽고 나니 참 대단한 업적을 남기셨다는 생각이 드는게 존 뮤어의 이름을 딴 장소들도 많이 있을 뿐만 아니라 현존하는 세계최대규모의 비영리 환경단체클럽인 시에라 클럽의 창시자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국립공원들이 그의 노력에 의해서 만들어졌고 또 환경보호법을 만드는 등 굉장한 업적들이 많았다.
존 뮤어라는 자연을 사랑하는 한 사람의 노력에 의해서 후손들이 잘 보전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놀랍다.
존뮤어의 이러한 업적들은 모두 자연에 대한 순수한 사랑으로부터 시작했다. 이 책은 그의 유년시절부터 시작하는데, 그때부터 자연의 모든 것들, 꽃과 나무 동물 바람에 호기심이 많은 아이였던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그 호기심이 그를 대자연속으로 이끌어서 대부분의 여생을 자연속에서 탐구하고 조사하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면서 보내게 되었다. 그는 산 속의 나무 한그루, 새 한 마리, 바람소리에서도 경이로움을 느꼈으며, 가까이서 관찰하고 관찰기록들을 남겨놓았다. 또한 산에서 일어난 산불이 번지는 모습까지도 관찰을 할 정도로 자연 그대로를 지킬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는 감상주의자에 그치지 않고 자연보존과 환경보호를 위해 직접적인 노력을 한 실천가이다. 가장 괄목할 만한 업적은 바로 ‘시에라 클럽’을 창시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 클럽이 만들어진 이래로 현재는 80만명이라는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조직이 되었다. 이 클럽이 전세계의 환경보전에 끼친 영향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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