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의 `아버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07.30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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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정현의 아버지를 읽고 나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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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버지라고 하면 무섭고 무뚝뚝한 그런 이미지로 자리를 잡혀 있을 것이다. 한 가정을 책임지고 가장이라는 위치 때문에 그럴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표현을 하는 아버지는 약하고 가족들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그러한 이미지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시점이 주인공인 아버지의 시점에서 전개 된다.
책의 줄거리는 주인공인 아버지가 건강검진을 받고 의사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에게서 암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처음에 주인공이 의사에게 암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아무에게도 이야기를 안하고 혼자 아픔을 품고 있다. 주인공은 사회에서 어느 정도의 직책을 가진 사람으로 직장도 있고 아무런 하자가 없는 사람이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 또한 사회에서 어느 정도의 위치와 명예를 가진 변호사나 의사 같은 고위직 직업을 가진 친구를 두고 있다.
의사 친구의 권유에 의해서 받은 건강검진이 주인공의 삶을 바꾸게 되는데 주인공은 자신이 아버지라는 위치에서 아내와 자식에게 잘해 준 것이 없는 것 같아서 더욱 더 미안하고 죄스러워서 자신이 죽는 것 보다는 가족들이 자신이 죽는 병에 걸려서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슬퍼 할 것을 더욱 걱정 한다. 그리고 내용이 전개 될수록 가족들 사이가 본인들의 일에 빠져서 예전보다는 화목하지 않고 딸의 오해 등으로 더 더욱 가정의 불화는 깊어져 간다.
주인공은 자신의 생명이 5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은 것을 알면서도 자기의 병을 가족들이 슬퍼할 것을 생각하고는 혼자서 이겨내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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