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인 러브 영화감상문, 세익스피어 인 러브(Shakespeare in love)
- 최초 등록일
- 2011.07.30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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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셰익스피어인러브 영화감상문입니다.
목차
셰익스피어 인 러브 : 줄거리
셰익스피어 인 러브 : 감상평
본문내용
둘의 사랑과 결혼식 날짜 그리고 그녀의 정체가 발각되어 파국으로 치닫는 극단(여자는 극장에 오를수 없다는 시대적 규율). 이야기는 막바지로 흐르고, 그 둘의 금단의 사랑과 같은 로미오와 줄리엣의 열연이 많은 군중들 앞에 펼쳐지게 된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하지만 진정한 그 사랑은 여왕의 감정도 움직이게 된다. 허나 현실은 냉혹한 법. 둘은 결국 헤어지게 되고, 여왕의 명으로 쓰게되는 희곡 12夜. 그녀의 이름으로 시작되며 막을 내린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 : 감상평
솔직히 처음에 이 영화를 보기전에 제목만 보며, 무언가 지루할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영문학도가 된지 어느덧 6~7년이지만, 셰익스피어는 나에게 매우 골치아픈 해석과제, 시험대비 의미 파악만이 반복되어서 그의 소네트나 작품만 봐도 이가 갈린다. 물론, 그의 작품이 매우 치밀한 구성과 아름다운 시 그리고 재치있는 대사들이 대작들을 끊임없이 뽑아왔음에는 인정한다. 그래서 내 상상속의 그의 모습은 언제나 어두운 극장안쪽 사무실 책상앞 촛불아래 하얗게 쉰 머리를 부여잡고 고뇌하며 글을 쓰고 있는 그러한 모습이었다. 그 많은 이야기들을 생동감 있게 나타내는 것이 쉽지않은 일이라는건 글을 써본 나도 잘 알고 있기에.
영화가 시작되고 나의 상상 속 그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나와 같은 20대의 젊은이가 그렇게 대단한 재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겨우 그 `사랑` 이라는 키워드의 슬럼프에 빠져 점쟁이의사(?)를 찾아가는 것을 보며 내 상상이 우루루 무너져갔고 흥미가 생겼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