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한_집단의_언어발달
- 최초 등록일
- 2011.07.27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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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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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청각장애 아동의 언어발달
Ⅱ. 청각장애 아동의 발성 발화 특징
1) 청각장애 아동들의 언어발달에 있어서의 문제점
III. 정신지체 아동의 언어발달
1) 정신지체 아동의 일반적 특성
IV. 시각장애 아동의 언어발달
V. 특정 언어의 손상과 뇌성마비
1) 조음장애
2) 유창성장애
3) 음성장애
4) 언어발달지체
5) 말더듬이
본문내용
1. 청각장애 아동의 언어 발달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목소리를 통하여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려고 한다. 처음에는 울음의 형태로 자신의 배고픔 · 불쾌함 · 아픔 등을 표시하며, 점차 성장함에 따라 보다 발달된 형태인 옹알이를 하게 된다. 아울러 의사전달의 수단으로써 몸짓(gesture)을 사용하기도 한다. 청각장애아동의 경우 이와 같은 언어 전 단계를 지나 언어단계부터는 건청 아동과는 현저한 차이를 보임으로써 언어습득 이전에 청력 손실을 입었을 때는 구화의 습득이 극히 미흡하다. 따라서 조기부터 몸짓에 의한 의사전달의 양이 건청아동 보다 는 증가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청각장애아동의 언어습득은 구화와 수화를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으며 상호 유기적 또는 상보적 관계에서 고려되어져야 하며 청각장애 유아들은 의사소통에 필요한 음성적, 비음성적 행동을 학습하는데 일반적 발달 유형을 따른다. 그러나 그들의 음성적, 비음성적 행동들의 특성은 몇 가지 면에서 건청 아동과 다르다. Spencer의 연구에 의하면, 건청 아동이 청각장애 아동에 비해 전형적인 음절들(예 : 모음과 함께 짝을 이루는 자음과 같은 소리), 전통적인 발성들(동물소리의 모방, 자동차의 소음, ‘우-오’와 같은 막연한 발성들), 그리고 단일요소 또는 다요소의 구도적 발성이나 기호를 더 의미 있게 산출했다.
1) 출생 후 초기 3~4개월 : 유아는 몸짓을 하고, 움직이고 울고, 양육자가 의사소통으로 해석할 수 있는 발성을 한다. 유아기 초기의 이러한 행동은 비언어적 행동을 표상하고, 후기의 단어 혹은 기호의 사용은 언어적 행동을 표상한다.
2) 출생 후 1년의 후반기 5개월 : 유아는 의도적인 의사소통을 하기 시작한다. 그들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몸짓과 발성을 사용한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의 목적을 성취할 때까지 같은 몸짓과 발성을 반복한다.
3) 18개월 : 아동들은 평균 0~9개의 단어만을 사용한다. 종합적 의사소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22개월 된 아동들은 대략 60개의 수화와 구어 단어를 습득하였으며, 구화 프로그램에 있는 아동들은 대략 10개의 구어 단어를 사용했다. 학습된 단어나 기호의 유형은 건청 아동이 처음 학습하는 것과 유사하다.
4) 6~36개월 : 비언어적 의사소통 기술이 증가한다. 청각장애 아동은 단어 혹은 기호를 습득하기 시작할 때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별로 증감 없이 고정되거나 감소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