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유럽 흑사병
- 최초 등록일
- 2011.07.27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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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세유럽의 흑사병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몸말
1. 흑사병의 정의와 증상
2. 중세 이전의 흑사병
3. 중세 시기의 흑사병
1) 전염 경로
2) 놀라운 파괴력
3) 당시 유럽인들의 반응
4) 중세 시기에 미친 영향과 결과
4. 중세 이후의 흑사병
Ⅲ. 맺음말
Ⅳ. 비평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머리말
요즘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신종 인플루엔자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고 또 사망하는 데까지 이르렀다. SARS, 조류독감 등등.. 우리는 언제나 전염병의 공포로부터 벗어날 수 없었다. 의학이 발달하기 전, 전근대 시대에는 각종 질병으로부터 더더욱 벗어날 수 없었다. 그 대표적 예가 “흑사병”이다. 흑사병은 중세 당시 사람들에게는 매우 무섭고 두려운 존재였다. 그것은 사회·경제·문화적 기반을 흔들어 놓을 만큼의 강한 파괴력을 지닌 병이었다. 나의 전공이 간호학과인 이유에서도, 이번 과제를 통해 흑사병에 대해 알아야 할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서 흑사병의 발생과 전염, 파괴력 등에 대해서 조사하게 되었다.
Ⅱ. 몸말
1. 흑사병의 정의와 증상
흑사병은 Yersinia pestis(페스트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전염병이다. 주로 쥐에게 잘 걸리는 질병으로서, 감염된 쥐에 기생하는 벼룩을 통해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다. 증후는 열이 높이 오르고, 손발이 쑤시며, 임파선이 크게 부푼다. 이런 증후의 질병은, 물론 이미 영양실조로 허약해진 사람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지만, 그 자체만으로는 반드시 목숨을 앗을 정도는 아니다. 발생 초기의 선페스트는 머리, 겨드랑이, 사타구니로 병균이 침입하여 온 몸에 심한 열이 나면서 떨리고, 2~3일 후에는 정신을 잃고 죽게 된다. 폐페스트는 균이 폐에 침입하여 폐렴과 비슷한 증후를 나타낸다. 피를 토하고 고열을 나타내며 죽는다. 대부분 발병한지 24시간 이내에 사망하게 되는데, 이 페스트를 ‘흑사병’이라고 부른다. 이유는 사망 직전에 피부가 흑색이나 자색으로 변하고 선 페스트에 비해 사망률이 훨씬 높다는 점이다. 중세 유럽에서 크게 유행하여 희생자가 많았고, 국내에서는 근래에 발병이 보고된 바가 없다.
참고 자료
필립 지글러, 『흑사병』, 한길, 2003
수잔 스콧, 『흑사병의 귀환』, 황소자리,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