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수염 감상문

등록일 2002.10.03 한글 (hwp) | 1페이지 | 가격 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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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프랑스 누벨바그의 일원이었으며, '프랑스의 히치콕' 이라 불린 클로드 샤브롤 감독이 만든 스릴러 영화이다. 1차대전 당시 실존했던 연쇄살인범의 사건을 영화화하였다. 랑드뤼는 신문광고란을 통해 부유한 50대 과부들을 물색해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그리고는 열렬한 구애를 통해 여자의 환심을 산 뒤 교묘하게 재산을 갈취하고 여자들을 난도질한다. 결국 한 희생자의 여동생이 랑드뤼를 알아보는 바람에 그는 체포되어 재판을 받게되고 결국 이 희대의 살인마는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변호를 포기하고는 사형을 당하게 된다. 샤브롤 감독의 모든 작품들 속에서 일관되게 엿볼 수 있는 것은 부르주아적인 가치와 가까스로 억제된 격렬한 열정 사이의 충돌이다. 랑드뤼가 법정에서 부르주아적인 생활에 익숙해진 네명의 자식을 부양하기 위해 살인을 저질렀다라고 진술하는 것에서도 그런 면을 찾아볼 수 있듯이 '푸른 수염' 역시도 그의 이러한 취향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겉으로는 우아하고 평온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강박감과 성적 억압에 쩔쩔매는 등장인물을 통해 히치콕식의 서스펜스 문법을 프랑스식 감성으로 새롭게 해석해내고 있다. 이것은 바로 누벨바그와 히치콕의 중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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