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전통 건축물
- 최초 등록일
- 2011.07.26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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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동의 전통 건축
하회 마을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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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안동의 전통 건축물 (하회마을)※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 있는 민속마을로서 1984년 1월 10일 중요민속자료 제122호로 지정되었다. 민속적 전통과 건축물을 잘 보존한 풍산 유씨(柳氏)의 씨족마을이다.
하회마을은 우리의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천혜의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있기 때문에 전통마을 중 한곳을 꼽으라면 누구나 하회마을을 떠올릴 만큼 우리에겐 익숙한 곳이다. 병풍처럼 둘러싼 산의 노송 림과 마을을 감싸 도는 하천의 둘레에는 퇴적된 넓은 모래밭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양반들의 기와집과 서민들의 초가토담집에 이르기까지 옛 모습 그대로 잘 보존되어있어 우리의 전통문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곳이다.
풍산으로부터의 진입도로와 연결된 큰길이 이 마을의 중심부를 동서로 관통하는데, 이 마을길의 북쪽을 북촌이라 부르고 남쪽은 남촌이라 부른다. 이 마을을 감싸 도는 화천(花川)은 낙동강 상류이며 그 둘레에는 퇴적된 넓은 모래밭이 펼쳐지고, 그 서북쪽에는 울창한 노송 림이 들어서 있어 경관이 아름답다. 강류의 마을 쪽이 백사장인 데 반하여 건너편은 급준한 층암절벽의 연속이어서 여러 정대(亭臺)가 자리 잡고 있어 승경(勝景)으로서의 면모도 잘 갖추고 있다. 강류의 북쪽 대안에는 이곳 자연의 으뜸인 부용대(芙蓉臺)의 절벽과 옥연정(玉淵亭)·화천서당이 있으며, 서북쪽에서 강물이 돌아나가는 즈음에는 겸암정(謙菴亭)과 상봉정(翔鳳亭)이 자리 잡고 있어 일련의 하회명구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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