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 최초 등록일
- 2011.07.25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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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구려 중앙통치조직, 지방제도, 군사제도, 신분제입니다.
목차
1. 중앙통치조직
(1) 관등제
(2) 관직
(3) 제가회의
(4) 귀족회의
2. 지방제도
3. 군사제도
4. 경제구조
5. 신분제도
본문내용
고구려의 관등조직은 5나부체제가 확립된 태조왕 이후에 성립하였는데, 3세기경에는 상가, 대로, 패자, 고추가, 주부, 우태, 승, 사자, 조의, 선인 등의 관등이 있었다. 상가는 그 명칭이 가를 영도한다는 뜻으로 제가세력을 대표하고 통솔하는 제가회의의 의장으로 짐작된다. 패자는 나부의 최고 유력자들을 편제한 관등으로 좌우보, 국상, 중외대부 등 최고위 관직을 역임할 수 있었고 나부의 군사를 동원하여 대외전쟁에 나서는 등 군사적 기능도 갖고 있었다. 대로는 왕권 중심의 지배체제로 정비되는 과정에서 패자의 기능을 대체하면서 성립한 관등이었다. 후기의 최고 관등인 대대로가 대로에서 분화된 관등임을 고려하면, 초기 관등조직에서도 최상위 관등으로서 대로의 존재를 인정할 수 있다. 고추가는 명예적 성격을 갖는 관이었다. 주부는 고구려 연맹왕권의 성장과정에서 왕권의 인적 지지기반으로 성립한 관등이었다. 그리하여 대외군사 활동에 있어서 대가와 더불어 출정군의 지휘부를 이루거나, 오주로부터 고구려왕과 함께 조서를 받는 등 왕의 측근으로 활동하였다. 승 역시 명칭상으로 보아 주부와 유사하게 중국 관제의 영향을 받아 성립한 관등으로 보인다. 우태는 친족집단의 장들이 지녔던 일반적 칭호가 관명화한 것으로, 곧 나부의 제가세력을 편제하는 기본적인 관등으로 기능하였다. 사자 , 조의 , 선인은 왕이나 대가 밑에 설치된 전문적인 하급 행정실무직으로서, 초기 지배기구의 하부를 구성하는 관등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