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정조의 독살설
- 최초 등록일
- 2011.07.20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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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스페셜,한국사 관련 레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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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조는 1800년 6월 24일 병환이 악화되어 죽음을 맞이했다. 근데 이 죽음을 두고 “독살이냐? 아니냐?”‘ 말이 많다. 나는 사실 이러한 논쟁을 처음에 MBC의 ‘서프라이즈’라는 프로그램에서 먼저 보았다. 거기서는 여러 가지 추측과 근거를 내놓았지만 역시 명확한 답은 내리지 못하였다. 그리고 이번 동영상도 상당 수 근거 있는 추측을 내놓긴 하였지만 역시나 명확하게 확정을 짓지는 못하였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 상황의 극히 일부인 기록에 의존하여 추측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앞으로도 명확하게 답을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기록에 의하면 정조는 6월4일부터 부스럼이 나기 시작하면서 병세를 보였다고 한다. 화병과 함께 종기 증세를 보였다. 그런데 정조는 내의원 처방을 거부하고 대부분 직접 처방하였다고한다. 나는 여기서 ‘독살설이냐? 아니냐?’하는 논쟁에서 독살설일 가능성이 높겠다는 쪽으로 생각 하였다. 물론 뜻하지 않은 독물의 투입의 경우도 있지만 독살이란 것을 의도적인 행위로 국한시켜 보면 그러한 배후가 있어야 하며 적대적 관계를 가지는 자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조가 내의원 처방을 신뢰하지 못한다는 것은 분명 적대적 관계를 가진 배후가 있음을 암시한다.
정조의 독살설에 대한 근거는 다음과 같았다. 정조는 화병과 종기를 동시에 앓았다. 종기 치료에 사용되는 ‘연훈방’은 ‘경면주사’와 같은 물질들을 종이에 말아 불로 태워 나오는 연기로 종기부위를 치료하는 방법인데 ‘경면주사’에는 황화수은으로 되어있어 인체에 유입되면 수은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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