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뮈소의 `당신 없는 나는`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07.18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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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욤 뮈소의 당신 없는 나는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당신 없는 나는이라는 이 책은 내가 좋아하는 소설가인 기욤 뮈소의 베스트셀러 들 중에 1위에 오른 책들 중의 하나이다. 이 제목을 처음 본 곳은 어느 서점에서 였는데 표지며 제목이며 한 눈에 나를 사로잡았다. 그러나 현금을 가지고 있지 않던 나는 책을 읽지 못하고 바라만 보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여자 친구의 미니홈피에서 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혹시 가지고 있으려나? 라는 생각에 물어봤더니 역시나 기욤 뮈소의 소설을 좋아하여 모두 소장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래서 나는 친구에게 가서 직접 책을 빌리게 되었다. 물론 이 책을 소장하고 있다면 좋겠지만 뮈소를 좋아하는 또 다른 사람에게 빌려서 읽는 것이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되었다. 이 책을 한 장씩 펴서 읽는 순간에 나도 모르게 책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되었다.
이 소설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그리고 그 큰 세 부분을 세세하게 29개의 단락으로 나누어지는데 주인공의 이름은 마르탱. 도입부에서 마르탱은 프랑스인이지만 미국에서 잠시 카페토리아에서 일을 하다가 가브리엘이라는 여자를 알게 되고, 그 여자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마르탱은 다시 프랑스로 돌아가게 되는데 돌아가기 전에 가브리엘에게 편지 한 장을 준다. 편지의 내용은 가브리엘과 함께 나누었던 이야기. 시간들이 행복했었다는 고백적인 편지였는데 그 편지를 읽고 감동을 한 가브리엘은 마르탱이 떠나기 전까지 사랑을 나누게 된다. 마르탱이 고향으로 떠나고 나서도 끊임없이 연락을 하던 중에 가브리엘의 연락이 뜸해지고 애정이 식어가는 것을 느낀 마르탱은 약속장소를 정하고 비행기표를 넣어서 크리스마스에 카페에서 기다리겠다고 편지를 보낸다. 그러나 마르탱이 온 종일 기다려도 가브리엘은 나타나지 않자, 크게 상심을 하고 고향으로 돌아와서 오랫동안 꿈꿔온 소설가의 길을 접고 경찰이 되기로 결심을 한다.
13년 후에 마르탱은 파리에서 마약 단속반 경찰로 일을 하다가 가치가 큰 작품을 보호하고 그 작품들을 훔치려는 도둑들을 잡는 부서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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