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사] 고건축용어정리
- 최초 등록일
- 2002.10.02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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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칸살 [주문(柱門)] : 건물을 구성함에 있어 기둥이 중요한 만큼 기둥이 몇 개 섰느냐에 따라 집의 규모를 계산하였다. 기둥과 기둥 사이를 하나의 단위로 삼았는데, 그것을 칸(間)이라 불렀다. 칸은 들보가 걸리는 방향과 도리가 걸리는 간격에 따라 양간(梁間)과 도리간(道理間)으로 부르는데, 지금은 정면, 측면 몇 칸이라 계산한다. 칸의 위치에 따라 어간(御間), 협간(挾間), 툇간(退間)이라 하고 외진(外陣), 내진(內陣)으로 구분하여 부른다.
고주 (高柱) : 평주(平柱)보다 키가 큰 기둥. 흔히 안통에 서 있어 내진주(內陣柱)라 부른다. 다층(多層)의 건물에서는 평주와 통주(通柱).4천주(四天柱)와의 사이에 위치한다. 통주, 4천주는 필요한 높이에 충족되도록 기둥나무를 접착시켜 만드는 것이나, 고주는 긴 나무 하나로 만들어 세우는 것이 보통이다. 고주는 위치에 따라 평고주(平高柱)와 우고주(隅高柱)로 나뉘는데, 건물에 따라 귀고주는 없을 수도 있다.
공아 (拱牙) : 삼국사기에 기록된 용어. 화두아(花斗牙)보다 격조가 떨어지는 구성이다. 구조의 대요는 주삼포형(柱三包形이라고 하겠으나 그 실제적인 구조 형상은 모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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