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다 죽어버려라
- 최초 등록일
- 2011.07.14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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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유에세이로 공부하다죽어버려라 라는 제목으로 공부와 평생교육을 역설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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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죽을 때 까지 공부하기: 평생학습에 대하여
배우다가 죽어버려라
인터넷을 뒤져보다가, 웃긴 사진을 봤다. 총 4권의 책이 나열되어있는데 책이름이 가관이다.‘ 첫번째 책제목: 10대 공부에 빠져라, 두 번째 책제목:20대 공부에 미쳐라, 세 번째 책제목: 30대 다시공부에 미쳐라, 네 번째 책제목: 공부하다 죽어라’ 제일밑에 달린 마지막 문장에서 웃어버렸다. “아 어쩌란 말이야?” 공부가 그만큼 중요하단 뜻인지, 아니면 웃겨서 찍은 사진인지 모르지만, 웃기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한 사람이 일평생 받아야 하는 교육의 양은 얼마나 필요할까? 대한민국에서 자라난 일반적인 삶을 기준으로 보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부모님이 가르쳐주시는 옷 입기, 용변가리기, 밥 먹는 예절 옷 입는 방법 그리고 줄서기 등 기초생활 질서처럼 아주 기초적인 것을 배운다. 그리고 초등학교 6년, 중학교3년, 고등학교3년 그리고 대학2~4년. 더 배우고 싶다면 대학원 3년. 거의 25~30살까지 사람은 ‘배움’의 울타리 안에서 살아야한다. 어쩌면 태어나서 33년정도는 제도권 공부(학교)에 머무는 것 같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학교에만 머물러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사람이 어느 정도 배워 나이를 먹으면 ‘밥벌이’를 해야 할 나이가 오게 되고, 좋든 싫든 일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부모님 말로는 적어도 옛날에는 세상이 이렇게 빠르지 않았다는데 요즘 우리가 사는 세상이 너무나 빨리 변한다는 것이다. 그것을 증빙이라도 하듯이 아이폰이 나오자마자 몇 개월 만에 구닥다리가 되는 세상이고, 회사도 변하며, 상품의 주기도 빨리 변해서 신제품이 항상 쏟아져 나온다. 사회도 이렇게 변하는데, 10년전 학교에서 배운내용이 오늘날에 제대로 적용될 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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