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회론]사이버공간의여론형성과정조사

소개글

네티즌들이 언론에 보도되지 않는 의혹에 의문을 제기하고 각종 자료 검색과 조사를 통해 의혹을 확인, 화제의 중심에 놓음으로서 이를 인터넷 매체가 보도하고 주류 언론 보도로 확산되는 과정의 사례 보고

목차

1. 언론 보도
2. 사이버공간의 여론 형성 과정과 결론

본문내용

이 보고서는 인터넷 매체, 홈페이지에서 발생하는 정보 교환과 토론과정에 대한 조사 과제이다. 4월 9일 제 18대 총선이 있었다. 총선이 치러지고 난 후, 비례대표 당선자를 포함해 많은 당선자에게 각종 의혹이 제기되어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친박연대의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양정례 당선자의 경우를 주목한다. 그는 언론에서는 ‘최연소 국회의원’으로서만 화려하게 보도되었지만 당선 직후부터 네티즌들은 그의 학력과 경력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알아보고 거짓이라는 의혹을 제기하였다. 네티즌들이 그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인터넷 매체 오프라인 신문은 발간하지 않고, 온라인에서만 보도하는 인터넷 신문 뉴데일리, 도깨비 뉴스 등을 말한다.
에서 그에 대해 보도를 함으로서 사이버공간의 여론이 주류 언론에 영향을 끼치게 된 것이다. 그리고 현재 그의 학력과 경력의 각종 부풀리기, 거짓이 확인되었으며 공천 과정에 대한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 보고서에서는 양정례 당선자의 당선 이전, 이후 천편일률적이었던 언론 보도와 사이버공간에서 의혹이 제기되고 이것이 여론으로 형성되는 과정을 알아본다.

1. 언론 보도

친박연대의 공천 결과가 발표되고 나서 양정례씨를 집중 보도한 사례는 찾을 수 없었다.
3월 27일 중앙일보는 비례대표 후보들의 평균연령, 평균재산, 전과기록 보유 등을 종합적으로 보도하면서 기사의 말미에 창조한국당의 비례대표 7번 헤르난데스 주디스 알레그레씨와 친박연대의 비례대표 1번 양정례씨를 소개하였다. ‘친박연대의 경우 비례대표 1번으로 30세의 전 ‘박사모’ 여성회장인 양정례 후보를 공천했다. 당초 한나라당 문희 의원을 공천하려 했으나 문 의원이 고사하는 바람에 급히 물색했다고 한다.’라고 보도하였다.

3월 27일 SBS 인터넷뉴스부는 친박연대 안에서 계파 분쟁이 있다며 비례대표 인선을 두고 일부 당직자들이 불공정 공천이라고 반발하고 있다는 기사를 2분 25초짜리 영상과 함께 공개한다. 그러나 이 보도는 TV에서는 확인할 수 없고 인터넷 상에서만 확인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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