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뒤집어 생각해보기
- 최초 등록일
- 2011.07.13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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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과 문화라는 수업에서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 를 시청하고, 이 드라마에 대해 비판해 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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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성과 문화
- 드라마 <꽃보다 남자> 뒤집어 생각하기 -
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지난 2009년 1월 달부터 방송을 시작하여 3월 달에 성공적으로 방송을 마쳤다. 만화책이 원작인 <꽃보다 남자>는 한국에서 방송되기 이전에 중국과 일본에서 먼저 드라마로 방송 되었는데, 다른 나라서도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높은 시청률을 이끌어냈다. 결국 <꽃보다 남자>는 글로벌 드라마붐 시대 최초로 완성된 한·중·일 트로이카 드라마로서 성공 신화를 거두었다고 할 수 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은 ‘구준표’, ‘윤지후’, ‘소이정’, ‘송우빈’, ‘금잔디’ 이렇게 다섯 명으로 유일한 여성 주인공 ‘금잔디’는 남자 주인공들의 관심과 애정을 듬뿍 받는 인물로 나온다. 이 드라마의 스토리는 일명 ‘신데렐라 스토리’와 그 맥락을 같이 한다. 이름부터 잡초인 여주인공 금잔디가 갖은 역경을 딛고, 결국에는 혈혈단신 대기업 후계자의 여자가 된다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현대 사회에서 남자들이 예쁜 여자를 좋아하는 게 당연한 일인 것처럼 여자들 역시 돈 많고 멋진 남자를 좋아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신데렐라 공식을 그대로 적용하여, 평범한 여자 주인공과 멋진 남자 주인공이 결국에는 이어지게 되는 이야기는 너무 뻔하고 재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같은 공식의 이야기가 무한으로 반복되고 열광적으로 소비되는 건 정말 참기 힘든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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