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생활지도-공격성 사례및 사례분석

소개글

공격성 아동의 사례 및 사례분석을 통한 생활지도 입니다.

목차

Ⅰ. 사례
Ⅱ. 사례분석

본문내용

Ⅰ. 사례
유아 이름 : 이보연 (가명)
유아 연령 : 30개월
가족 사항 : 외할머니, 아빠, 엄마, 보연
유아의 문제 행동 : 공격성
면담 방법 : 면대면 상담
< 보연이의 사례 >
30개월 된 보연이(가명)는 외동딸로 부모는 모두 직장에 다닌다. 보연이는 보육기관을 다니고 있지 않으며, 주로 외할머니와 함께 생활을 한다. 보연이의 외할머니는 몸이 조금 편찮으셔서 외출은 잘 하지 않으시고 주로 집에서 보연이와 함께 TV를 보며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일주일에 한번씩은 엄마와 문화센터에 가서 음률 활동을 한다. 보연이는 하루 중 저녁 시간에 부모와 만날 수 있다. 부모는 평일엔 보연이와 함께 놀아주지 못하지만, 주말에는 보연이와 함께 놀이동산에 함께 가기도 한다. 부모의 양육태도는 수용적인 편이다.
보연이의 성격은 활달한 편이다. 문화센터에 가서도 또래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다. 그러나 조금 자기중심적인 면이 있고 고집이 있는 편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가끔씩은 떼를 쓰기도 하며 부모가 안된다고 하면 소리를 지르며 운다.
보연이는 24개월가량부터 공격적인 행동을 나타냈다. 부모는 처음에는 보연이의 발달특성상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행동이라고 여겼지만 그 정도가 점점 심해져서 걱정을 하고 있다. 보연이는 엄마와 함께 있을때 엄마를 때린다. 엄마는 처음에는 보연이가 장난을 치고 싶어서 그러려니 하고 “아야 아야 엄마 아파~”라고 말하며 받아주기도 하고 “흑흑흑”하며 우는 척을 하기도 했다. 보연이는 엄마가 쇼파에 앉아있기만 하면 다가가서 때리고 엄마의 반응을 본 뒤 엄마가 우는 모습을 보며 히죽거리며 웃는다. 한번은 엄마가 아무런 반응을 나타내주지 않았더니 보연이는 엄마가 반응할 때까지 강도를 높여서 엄마를 때렸다고 한다. 아직 어린 아이지만 제법 아플 만큼의 강도로 때린다고 한다. 엄마는 자신이 보연이에게 어떻게 반응을 해주어야 할지 잘 모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