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남는 은사님 소개하기
- 최초 등록일
- 2011.07.11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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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억에남는 은사님 소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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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누구나 학교 다니던 시절 기억에 남을 선생님이 계실 것입니다.
저는 저의 장점을 찾아주시고 항상 좋은 말씀만 해주시던 중학교 2학년 담임선생님이 기억에 남습니다.
친구들은 서른이 훌쩍 넘은 나이에 결혼도 안하시고, 수업시간이나 종례시간에도 무섭게 혼내시는 선생님을 노처녀 히스테리라고 싫어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무서우셨지만 저희를향해 웃는 모습이 예쁘셨던 선생님이 너무 좋았습니다.
부끄럼을 많이 타고 내성적 이였던 저에게 학기 중 에도 방학 때도 항상 이메일을 보내주시며 용기를 북돋아 주셨던 선생님...
반 친구들 한명한명 에게 큰 관심을 쏟으시던 그 모습을 알기에 선생님이 더 좋았는지 모릅니다.
미술과목에 관심있던 저를 보시고 대회 때까지 옆에서 도와주시고 힘을 주셨던 그 모습이 떠오릅니다.
얼마 전 그 시절 선생님과 주고받던 이메일이 생각나더라구요.
10년전 이메일이여선지 다시 읽어보니 내가 이런시절이 있었구나 하고 웃음만 나오더라구요. 한편으론 쑥스럽기도 하구요.
선생님은 메일 내용 속에서도 선생님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적어주셨죠.
메일내용을 잠깐 적어볼께요.
선지야 잘지내니!
내가 사는 이곳은 눈이 엄청나게 많이 왔단다.
온 동네 아니 온 시내가 눈으로 한겹을 덮어버렸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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