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콘서트 감상문 - 수학 관련 도서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07.11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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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학 콘서트를 읽고 나서 적은 독후감입니다.
2장이구요, A+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어렵기만 한 수학 중에서 그다지 쉬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지는 않다.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도 이과를 선택해야만 알 수 있는 내용, 심지어는 대학의 특정 학과를 신청하지 않는 이상 들을 수 없을 것 같은 내용들을 심도있게 다루고 있다. 사실 조금 당황스러워서 아주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조금 지나치기도 했지만, 이 책의 특성상 아무리 어려운 내용도 어렵게 느껴지지 않게끔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글을 읽을 때 수학에 대한 반감이라던가 어려움과 같은 것들은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다. 쉬운 문체와 유머러스한 말투가 내 마음에 쏙 들었다. 그리고 책에도 각자 책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가 있는데 필자의 말투 덕분이었던지 편안한 조금은 편안하게 책을 읽었던 것 같다.
일단 이 책을 읽기 시작해서 멈추기가 힘들었다. 원래 책을 잡으면 그대로 읽는 습관이 있기도 하지만, 각 단원에 들어갈 때마다 영화나 예술작품, 일상용품들과 관련지어 설명을 시작함으로서 독자로 하여금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페이지가 많았다. 그리고 우리들에게 친근한 예시를 들어가며 수학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나간다. 그렇기 때문에 수학이라는 과목이 공부라기보다는 놀이라는 생각이 들게끔 만들기 위해서 노력한 점이 눈에 띄었다. 놀이도 놀이를 처음 시작할 때는 그 순서를 익히고 적응해나가는 단계가 필요하듯이 이 책은 게임의 룰을 이야기하는 듯 가볍고 경쾌하게 수학에 대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한 단원이 끝날 때마다 나오는 보너스코너는 자체적으로 잠깐 동안 쉬는 시간을 제공하고 수학에 대한 거부감을 덜어줌과 동시에 흥미로운 이야기로 나의 눈을 사로잡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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