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사마리아인들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07.10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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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제물 꼼꼼하게 정성을 들어 작성했습니다. 제 자료가 구입자분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위 자료 요약정리 잘되어 있으니 잘 참고하시어 학업에 나날이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구입자 분의 앞날에 항상 무궁한 발전과 행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홧팅^^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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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장하준과 그의 책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MB정부가 국방부 불온서적으로 지정하는 바람에 유명해진 책이죠. 장하준 교수도 한겨레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MB정부의 덕을 톡톡히 보았다고 농담을 하더군요.이 책은 신자유주의 세계를 주도하는 미국을 비롯한 부자나라들의 주장의 허구성에 대해 많은 부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IMF와 세계은행, 세계무역기구 WTO를 사악한 삼총사라고 말합니다. IMF와 세계은행은 차관을 얻으려는 개발도상국들에게 신자유주의 정책을 채택한다는 조건을 부가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우리도 1997년 IMF사태를 겪으면서 피부에 닿게 경험한 부분이죠. 기업구조조정을 강요당하고, 많은 부분에 대한 시장 개방이 이루어지면서 많은 실업자가 생기고, 경제가 본격적으로 힘들어지기 시작했었지요.
WTO는 부자나라들이 우위를 점하는 분야에서 자유무역이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기여를 합니다. 우리가 많이 접했던 데이비드 리카도의 비교우위 이론을 이 책을 읽으면서 확실히 이해했습니다. 개발도상국가들이 기술수준이 낮은 물건이나 천연자원 등의 무역에 머물도록 하는데 이론적인 근거가 되더군요.
우리가 알고 있기를 신자유주의는 성장주의라고 알고 있는데 실제로는 신자유주의를 받아들인 모든 나라들이 경제성장을 멈추거나 성장이 느려졌다고 합니다. 신자유주의자들이 말하는 많은 것들은 부자 나라의 자본의 이익을 위한 하나의 이데올로기에 불과하다네요.
한마디로 신자유주의는 개발도상국들의 경제발전을 어렵게 만들고, 생산성 높은 새로운 능력의 획득을 어렵게 하는 것이랍니다. 부자나라들이 자신들의 경제 발전 단계에서 톡톡히 써먹었던 보호무역, 관세, 외국자본에 대한 각종 규제 등을 죄악시하는 이데올로기를 개발도상국들을 상대로 계속 퍼트리고 IMF, 세계은행, WTO를 통해 실제적인 압박을 가함으로써 개발도상국들이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도록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른바 사다리 걷어차기라는 것이죠.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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