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07.10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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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특수교육의 이해 시간에 과제로 했던 독후감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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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아이’ 를 읽고
이 책은 어떤 이 보다 내게 더 절실히 필요한 책이었다.
‘아동 교육 심리학의 영원한 고전’이라는 타이틀로 소개되어 있는 이 책은 예전부터 몇번이고 주위에서 추천을 받았던 책이었다. 읽어봐야지 하면서도 바쁜 스케쥴 핑계로 책꽃이에만 꽃아 놓았던 책이다. 이 책은 특수반을 담당하는 토리 헤이든이라는 선생님과 그녀가 맡은 한 아이 쉴라와 특수 학급의 생활 이야기를 충격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기록해 놓은 경험담이다. 쉴라라는 한 아이가 수 많은 고통을 겪으면서도 토리선생님과의 만남을 계기로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져 가는 과정은 정말 감동적이다. 대략의 줄거리를 간단히 요약하자면 이 쉴라라는 아이는 말도 하지 않고 절대 울지도 않는 여섯 살짜리 여자아이로 항상 눈이 증오로 가득 차 있다. 자기의 친엄마에 의해 고속도로에 버려지고, 마약과 알콜 중독자인 아버지에게 학대받는 쉴라는 네 살짜리 남자아이를 나무에 묶어 불에 태워 죽이려 한 일을 저지르고 나서 `쓰레기 반`이라고 불리는 중증 정서장애아들로 이루어진 반에 들어가게 된다. 모두가 쉴라는 이제 구제불능이라고 생각했다. 토리 헤이든 선생님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토리 선생님은 쉴라에게 다가서서 그 학대받은 아이를 비밀스런 악몽에서 벗어나도록 하기 위해 싸웠다. 그녀는 쉴라의가 사랑으로 가득한 세상을 발견하면서 느끼게 되는 기쁨으로 충만한 여행이자, 한 젊은 교사가 놀라운 용기와 헌신으로 끌어가는 여행을 시작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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