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신라하대의 농민봉기
- 최초 등록일
- 2002.10.01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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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Ⅰ.농민항쟁의 배경
Ⅱ.농민항쟁의 전개
Ⅲ.농민항쟁의 의의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Ⅱ.농민항쟁의 전개
진성여왕 3년(899) 부세독촉으로 전국각지에서 도적이 봉기하자 사벌주(상주)를 근거지로 원종과 애노가 초적의 무리나 농민군을 규합해서 최초로 반신라 투쟁을 전개했다. 원종, 애노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로 조직화된 농민군의 항쟁에 정복군은 그 위세에 눌려 무기력하게 대응하게 되고, 각지에서 농민이나 초적을 규합한 농민군이 옛고구려 (강원도와 평양지역)와 백제지역(전라도)을 중심으로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원종(元宗)과 애노(哀奴)반란 2년후 죽주(충북 축산)에서 기훤(箕萱)이 궁예(弓裔), 원회(原會), 신훤(申煊)을 아래에 두고 활약했는데 기훤의 대우에 불만을 품은 궁예는 북원(원주)의 양길(良吉)농민군에 의탁한다. 양길로부터 군사를 받은 궁예는 농민군의 수가 급증하고 군사력이 막강해지자 양길을 배반하고 895년 자신을 임금으로 칭하고 독립하여 강원도와 충북지방으로 세력을 떨친다. 한편 옛 백제인 전라도에서는 견훤의 농민군과 붉은 바지를 입은 농민군이 활동을 했다. 견훤은 여러 가지로 상황이 어려워진 농민들의 처지와 여전히 남아있는 반신라 감정을 백제부흥운동과 적절히 결합시켜 농민에게 호응을 얻음으로써 농민군을 형성하게 된다. 붉은 바지를 입은 농민군은 전라도 지역에서 경주 모량리까지 진격했는데 이는 신라 각지에서 일어난 농민군의 활동으로 인해 대혼란에 빠지고 지방행정체계가 마비되었음을 증명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