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아 갈로티
- 최초 등록일
- 2002.10.01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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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구아스탈라의 영주인 헤토레 곤짜가는 야회에서 에밀리아 갈로티를 보고 한 눈에 반해 버린다. 영주는 오르시나라는 백작녀 정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루하루 에밀리아 갈로티에 대한 동경과 사랑이 깊어만 간다. 영주는 에밀리아 브루네스키라는 에밀리아 갈로티와 이름이 비슷한 사람이 보낸 탄원서를 보고 놀래기도 한다. 그러나 영주는 에밀리아를 보기 전까지는 오르시나를 사랑했었다. 그의 독백 중 '다른 색깔로 다른 배경 앞에서 그린 그림이 그녀가 다시 들어올 자리를 내 가슴속에 만들어 준다면 차라리 다행이지. 이전에 사랑했을 때만 해도 내가 얼마나 유쾌하고 들떠서 어쩔 줄 몰라했던가'를 보면 그가 오르시나를 사랑해서 화가 콘티에게 오르시나의 그림을 그리도록 하명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오르시나보다 더 아름다운 에밀리아에게 반한 영주는 오르시나를 귀찮게 여기게 된다. 영주는 전형적인 절대군주를 대표한다. 하지만 에밀리아는 아피아니 백작과 결혼을 약속하고 있었고 영주가 이 사실을 알게 된다. 영주의 시종인 마리넬리와 영주는 에밀리아의 결혼식을 방해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영주는 결혼식 전날 미사 드리러 간 에밀리아를 성당에서 발견하고 에밀리아에게 사랑 고백을 한다. 그리고 에밀리아는 집으로 도망치듯이 와서 그녀의 어머니에게 이 사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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