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류학] 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
- 최초 등록일
- 2002.09.30
- 최종 저작일
- 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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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낮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 라는 책을 읽고 쓴 글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사실 교수님께서 과제로 내 주시기전에 선배들께 들어서 알게 된 것이다. 인간과 문화란 강좌를 선택했다고 했더니 아마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있을 것이라며 귀띔해주었다. 책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진 상황에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앞부분은 의외로 재미있고, 나의 관심을 끌었지만 뒤로 갈수록 조금 흥미가 떨어지긴 하였다. 책이 흥미만으로 읽는 것은 아니니까 모르는 사실들을 알게 된다는 뿌듯함을 앞세워 책을 읽었다. 이 책을 읽고 난 친구들끼리 농담 삼아 "어떻게 자기보다 나이 많은 사람에게 폭력을 쓸 수 있어!"라든가, "서로 머리의 이를 잡아주고 먹기도 했어." 등의 책에 나온 말들을 하며 웃고 즐거웠을 정도로 앞부분의 문화 상대주의와 현지조사 부분에 나온 사례들이 재미있었다. 먼저 앞부분의 문화 상대주의는 정말 나의 생각들이 편견과 고정관념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기준이 옳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한국이라는 나라 안에서 살아온 사람들은 우리 문화가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만 잠시라도 외국에 나가본다면 여러 가지 다른 기준들에 당황하기 마련이다. 우리 문화만을 옳은 것이라 여길 것이 아니라 다른 문화 또한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 사례가 티브 족의 햄릿에 관한 견해이다. 우리가 평범하게 생각하는 것들과는 너무나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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