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상사]【A+】의례, 관례, 혼례, 상장례, 제례
- 최초 등록일
- 2011.07.08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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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통과 의례로 본 한국인의 일생
2. 관례
3. 혼례
4.회갑잔치
5.상장례
6. 제례
본문내용
제1부 우리 삶의 원형질
1. 통과 의례로 본 한국인의 일생
1. 출생시의 의례
1)출산의 의미
자식 출산은 생명이 유한한 인간이 자연 순환의 법칙을 통해 자신이 죽은 뒤에도 이 세상에 살아남기 위한 방법이다. 사회적으로도 사회가 기본적인 생명력을 유지하기 위해 재생산은 필수적이다. 따라서 다산은 현실에서의 생존을 유지하기 위한 풍요와 함께 원시 종교 및 사상에서부터 가장 기본적인 기원이었다. 더구나 다산은 농경 사회에서 노동력의 확보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점에서도 다산은 혼인한 성인에게 가장 자랑스러운 삶의 성과였다.
남근신앙, 공알 바위, 부처의 코를 갈아먹거나 만지는 현상, 출산의 신인 삼신(三神=産神)에 대한 신앙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민간신앙의 하나였다. 또한 삶의 근원이 되는 어머니에 대한 신앙은 사람을 키워내는 대지에 대한 신앙과 맞물려 땅인 어머니 즉 지모신 신앙으로 드러났다.
2)출산 직후의 통과의례
출산은 산모와 아이 모두 목숨을 거는 위험한 행위였다. 출산 전후한 시기의 감염, 출산 뒤의 영양 공급 문제로 영아 생존률은 실제로 50% 이하였다. 임신중독, 출산 당시의 역산, 출산 과정에서 생긴 출혈로 인한 감염, 산후풍 등 임산부에게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출산 이후 가장 큰 소망은 영유아 시절의 아이와 산모의 생명 유지였다. 출산 뒤 금줄을 쳐서 외부인의 출입을 금하는 것은 외부와의 접촉을 통한 산모의 아이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의학적인 배려가 민간 신앙의 형태와 결합된 것이다. 이러한 금기는 이레(7일) 세이레(21일) 일곱이레(50일)로 갈수록 점점 약화되어 외부와의 접촉을 점진적으로 늘렸다.
출산한 아이를 위해 단골(무당)을 불러 이이의 수명이 장수하기를 기원하던 전라도 지역의 다방구나 무당이나 절에 긴 수명을 상징하는 실이나 긴 베를 아이의 간단한 인적사항과 함께 올려두고 수명장수를 빌던 명다리와 같은 민간신앙은 모두 이러한 간절한 소망을 담고 있다.
3)백일과 돌잔치
백일과 돌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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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