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윤리와직장규범] 장하준 교수의 `나쁜 사마리아인들(Bad Samaritans)` 독후감(감상문)

소개글

장하준 경제학 파노라마 `나쁜 사마리아인들` 독후감,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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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장하준 경제학 파노라마 `나쁜 사마리아인들(Bad Samaritans)`

본문내용

<나쁜 사마리아인들 감상문>
세계적인 경제학자 장하준 교수의 경제학 파노라마 ‘나쁜 사마리아인들’ 책을 선정하였다.
처음에는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총 4권의 책들 중에 최근 경제·경영 도서 베스트셀러를 기록 중인 ‘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를 읽고 싶었다. 그렇지만 장하준 교수의 저서들을 알아본 결과, 이미 3년 앞서 출판된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먼저 읽고 ‘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를 읽으면 책의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읽게 되었다.
책 제목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유대인과 적대관계에 있던 사마리아인이 강도를 당해 길에 쓰러진 유대인을 도와주는 ‘착한 사마리아인들’의 성경 속 이야기에서 비롯되었다. 이와 반대로 저자는 신자유주의라는 경제논리를 앞세워 경제 약자인 개발도상국들의 발전을 저해하고 정치적·경제적 영향력을 과시하며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오늘날의 부유한 선진 국가(부자나라)들을 비판하며 ‘나쁜 사마리아인들’이라고 빗대어 표현하였다.
이 책의 핵심은 ‘오늘날 부자나라들이 주도하는 신자유주의적 경제정책과 부자나라(선진국)들의 경제발전 모습의 모순점을 파헤치며, 사실상 신자유주의적 경제정책(자유무역)이 가난한 나라(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을 이끌어 내지 못한다.’란 것이다.
사실 미국과 영국을 대표로하는 부자나라들은 과거 경제발전 초기에 정부보조금, 고관세율 정책, 외국인투자규제 등으로 제조업 중심의 유치산업을 보호·육성하는 보호무역주의(국가개입) 정책을 실시하였다. 이렇게 국내시장의 경쟁력을 단단히 다진 후 시장을 개방하고 신자유주의 경제정책을 도입하여 경제발전을 이룩하였다. 그러나 이들은 ‘역사는 승리한 자들의 것이다.’라는 말처럼, 자신들의 성공신화가 신자유주의적 경제정책에 의한 것이라고 세계화 정사를 재해석하고 선전한다.(사실은 신자유주의적 경제 정책의 결과 대부분의 국가에서 소득 불평등이 증대하고, 성장은 둔화되었다. 그리고 신자유주의적 경제 정책이 성공한 것은 칠레뿐이었다.) 게다가 개발도상국들에게 ‘사악한 삼총사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