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방광고는 나쁜 것인가
- 최초 등록일
- 2011.07.07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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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광고는 나쁜 것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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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광고는 나쁜 것인가?
과연 모방광고는 나쁜 것인가? 모방광고는 광고에서 규제의 대상인가? 표절이라는 의미와 모방이라는 의미는 언뜻 보기에는 다른 개념이지만 실제에서는 그것을 구별하기란 매우 힘들다.
모방광고는 흔히 다른 광고들의 어떤 광고기법이나 표현들을 빌려서 광고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남의 광고기법이나 표현을 어디까지 빌려 사용할 수 있고 어디까지는 쓰면 안 되느냐 하는 것이다. 거기에 대해서 정확하게 규정된 틀은 없다. 그럼으로 표절과 모방의 경계를 규정하기란 힘들다.
음반이나, 출판계 같은 경우에는 표절 시비에 대해서 판가름하기 쉽겠지만, 광고라는 것은 어떠한 텍스트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영상으로서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방과 표절을 가려내기라는 것은 사막에서 유리조각을 찾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미국 광고계에서는 모방과 표절이 한국보다는 쉽게 가려지지만 한국에서는 약간의 모방을 표절로 간주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좀처럼 모방광고의 스타트를 제대로 끊을 수 없을뿐더러 광고법 규제로 인하여 크리에이티브적인 참신함이 없다고 할 수 있다.
모방광고는 단순히 남의 광고를 베끼는 표절광고와는 다르다. 미국 광고에서 말하는 모방의 의미처럼 다른 사람이 사용한 광고의 아이디어를 차용하여 그것을 재탄생시키는 것으로서 광고의 모든 것을 빼오는 것이 아니라 다른 광고에서 발휘했던 아이디어를 응용하여 새로운 생산물을 만들어내는 것, 그것이 바로 모방광고라고 할 수 있다.
단순히 ‘모방’이라는 의미를 ‘따라한다’는 식으로 받아들여서 표절과 동급으로 취급하고 있는 것이 한국 사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영상은 TEXT와는 달리 뚜렷하게 선을 그을 방법이 없기 때문에 표절 시비를 가리기 무척이나 어렵다. 그리고 또한 시간도 15~30초 내의 시간이기 때문에 이 안에 모든 것을 담아야 함으로 더욱 시비를 내리기는 힘들다고 할 수 있다.
광고의 발전을 위해서 대한민국에서 모방광고에 대한 규제는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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