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위험한 아이들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2.09.29
- 최종 저작일
- 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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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해병대 여군장교 출신으로 교사로 전업하려 하는 '루앤 존슨'과 그녀가 정식 교사 자격증을 받기 위한 과정으로 교생실습을 나온 캘리포니아 북부의 빈민가 어느 특수반 아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루앤 존슨은 공부를 잘하는 특수반-물론 그것은 반어법이었다-의 전임교사가 될 것이라는 말에 부푼 가슴을 안고 교실에 들어서지만 아이들은 교사가 들어와도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이야기를 하며 떠들어댔다. 그제야 그녀는 특수반의 의미를 알아채고 실망을 하게 된다. 만약 그녀가 그저 실망하고 그 아이들을 포기했더라면 이 영화는 어떻게 되었을까? 아이들은 여전히 그렇게 특수하게 위험한 아이들로써 살아가다가 특수하게 위험한 어른이 되지 않았을까? 하지만 다행히도 그녀는 아이들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곤 그 아이들이 그토록 반항적인 심리상태를 갖게 된 원인을 찾아보고 이해하려 애썼다. 그녀는 아이들의 신상을 알아봄으로써 아이들의 가정과 사회적 환경에 문제가 있음을 알았다. 어려운 가정과 빈민촌의 범죄들을 보고자란 아이들은 그저 살아가기 위해서 싸워야 하고 남을 죽여야 내가 살수 있다는 것을 깨우쳤을 뿐이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애정이 필요함을 알게 된 것이었다. 그래서 그녀는 아이들에게 책을 펴놓고 줄줄 가르치는 학습이 아닌 조금 특별한 교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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