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조합 DNA기술의 응용과 장래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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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조합 DNA의 응용현황과 장래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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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조합 DNA기술
유전자 또는 DNA를 시험관 내에서 자유롭게 개변하고, 종이 다른 임의의 세포에 도입하여 복제, 발현시키는 일련의 기술로, 1970년대에 미국 스탠포드대학에서 개발하였다.
재조합DNA기술로 전혀 다른 생물에서 유래하는 DNA순서끼리 서로연결시킬 수 있게 되었다. 분자생물학, 의학의 연구는 재조합DNA기술의 진척으로 혁명적인 발전을 보이고 있다. 또한 가축의 품종개량이나 사람의 유전자 치료수단으로도 중요하다.
표적으로 하는 유전자의 양측에 위치하는 DNA순서와 상동적인 염기순서를 갖은 DNA단편을 돌연변이유전자(플라스미드 벡터) 등의 양끝에 이어서 숙주에 도입하면 양측의 상동부위에서 상동적 재조합이 일어나고, 표적유전자를 돌연변이유전자 등과 교환시킬 수 있다. ‘제한효소연결 효소법‘ 은 대표적인 재조합DNA기술이다.
재조합DNA와 매개체를 같은 제한효소로 절단하면 양쪽은 같은부착말단을 갖게 되므로 이를 이용하여 2가닥으로 복원한 후 DNA연결효소를 작용시켜 DNA의 절단면을 회복시키면 재조합체를 구축할 수 있다.
매개체 절단에 사용한 것과는 다른 제한효소나 기계적인 방법으로 절단한 DNA 등, 매개체와 상보적이 아닌 말단을 갖는 DNA를 이용하는 경우는 매개체 절단에 사용한 제한효소의 인식순서를 갖는 연결자를 DNA말단에 결합시킨후, 제한효소로 처리함으로써 매개체와 상보적인 부착말단을 형성하여 이 방법에 의한 재조합체를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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